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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AIIB 예정창립회원국 이미 30개 달해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01 14:29:24  | 편집 :  전명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4월 1일]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31일까지 다자 심사 절차를 거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예정 창립회원국이 된 나라는 이미 30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 며칠 동안 적지 않은 나라들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을 신청했으며 신청국들에 관해서는 다자 절차를 거쳐 의견을 청취하는 중이며 창립 회원국의 정확한 숫자는 4월 15일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화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창립을 제기한 것은 중국이 더 많은 국제적 책임을 짊어지고 현재의 국제 경제 질서에 보충하는 건설적 행동이며 현존 다자 개발은행에 대한 유익한 보충이다. 이는 아시아 각국, 나아가서 전세계적으로 호혜 상생하는 것이다.

   화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다자 개발 기구다. 중국은 이를 관심 있는 모든 나라의 가입을 환영한다. 중국 측은 관련 국가들과 함께 노력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각측의 호혜 상생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전문적이고 고효율적인 인프라 투자융자 플랫폼으로 구축할 용의가 있다.[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허우리쥔(侯麗軍),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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