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중국(광둥)자유무역시범구 주하이 헝친신구 구역 가동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4 15:36:33  | 편집 :  전명

点击查看大图

(자료 사진)

   [신화사 주하이 4월 24일] 중국(광둥)자유무역시범구 주하이(珠海) 헝친신구(橫琴新區) 구역이 23일 오전 본격 가동됐다. 첫기 주아오(珠澳)협력 프로젝트가 이날부터 해당 구역에 정착한다고 선포했다.

   장링(江凌) 주하이시 시장의 소개에 따르면 헝친 구역의 총 면적은 2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며 관광 레저 건강, 비즈니스 금융 서비스, 문화 과학 교육과 첨단 기술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또 문화교육 개방 선도구와 국제 비즈니스 서비스 레저관광 기지를 건설하고 마카오 경제의 적절한 다원화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담체를 구축하며 관련 화물 무역 편리화와 현대 서비스업 발전의 제도적 혁신을 시행하고 난사(南沙), 치엔하이(前海) 구역과 비중첩 발전을 실현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해당 구역 관리위원회의 뉴징(牛敬) 주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웨강아오(粤港澳:광둥, 홍콩, 마카오) 대 항만 구역을 건설하는 동시에 자유무역구 헝친구역은 마카오와 협력해 포르투갈어계 국가와의 무역협력 메커니즘을 건립하고 포르투갈어계 국가와의 무역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자유무역시범구에서의 국제 상품 중계 허브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켜 포르투갈어계 국가와 지역 상품의 전시, 판매, 구매센터를 건립하는 동시에 위안화 국제 업무의 혁신을 확대해 위안화가 국제 거액 무역에서 가격 계산, 결산의 주요 화폐가 될 수 있게 촉진하며 위안화의 국제화 진척에 박차를 가해 나라의 “일대일로” 전략과 효과적인 연결을 실현할 예정이다.[글/ 신화사 기자 웨이멍(魏蒙),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6134181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