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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다하우 나치스 강제 수용소 기념관은 강제 수용소 해방 7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1933년에 건설된 다하우 강제 수용소는 뮌헨시 서북부로 약 10km떨어진 다하우시에 위치해 있으며 나치스가 비교적 일찍 건설한 수용소이다. 이 수용소는 사용기간에 약 2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이 곳에 수감되어 있었으며 4만 여 명이 기아, 질병, 학살로 사망되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숭궈청(宋国城), 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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