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행(笃行)
한명의 베이징대학 학생에서 베이징대학에서 학생 사업에 종하는 교직원이 된 “90후” 판쥐베이(樊桔貝)는 지난 2년간 서재에서 사회로의 신분 전환을 완성했다.
지난해 5월 4일, 시진핑 총서기의 베이징대학 좌담회에 직접 참여한 판쥐베이는 “인생의 단추는 처음부터 잘 끼워야 한다”고 했던 총서기의 비유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지금 막 일터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만큼 아침마다 사무실 청소를 하면서 꼭 ‘첫 걸음을 잘 내딛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을 되새기곤 한다.”그의 말이다.
그는 총서기가 제기한 여덟자와 몇 세대 베이징대학 학우들이 끊임없이 추구해온 “애국, 진보, 민주, 과학”은 상생하는 관계이며 “근학, 수덕, 명변, 독실”은 청년 학자 나아가 매한명의 청년 개체가 스스로에 대한 요구인 동시에 “애국, 진보, 민주, 과학”을 추구하는 튼튼한 기반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추몽(追夢)
루쉰(魯迅) 선생은 “내가 보는 베이징대학(我觀北大)”이라는 글에서 “베이징대학은 늘 새롭고 개진적인 운동의 선봉이 되어 중국이 더 훌륭하고 진보적인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촉진하는 데 힘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2년 전의 5월 4일, 시 총서기는 각계 우수 청년 대표들과 좌담회를 가질 당시에도 “중국꿈은 우리의 것이며 나아가 당신들 청년 세대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반드시 혁신과 창조에 용기를 가져야 한다”면서 이는 “청년은 사회에서 가장 활력으로 충만되고 창조성을 갖춘 군체이며 마땅히 혁신, 창조의 선두를 달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청년의 가치 성향은 미래 전체 사회의 가치 성향을 좌우한다. 전문가들은 오늘날 대학의 교훈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글귀는 “구실”과 “혁신”이라면서 이미 “근학, 수덕, 명변, 독실” 이 여덟자와 함께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육성 시스템에 융입됐으며 청년 일대의 중국꿈 실현을 위한 노력에 정신적인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분석했다.[글/ 신화사 기자 쉬샤오칭(許曉青) 리윈루(李雲路) 한먀오(韓淼), 기사 작성 참여자: 저우원치(周文其), 장만즈(張漫子),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