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세기 70년대로부터 무력으로 중국의 남사군도의 일부 섬과 암초를 비법 점거하고 "남해각측행위선언"을 남용, 곡해하고 있는 필리핀은 중국의 영토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관원은 최근 중국이 남사군도의 일부 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필리핀이 남사군도의 섬과 암초 시설을 보수하고 있는 것은 "남해각측행위선언"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언급해 화춘영 대변인은 필리핀이 진행하고 있는 이른바 "보수작업"은 비법이라고 하면서 필리핀측은 반드시 "남해각측행위선언" 이행에서 언행이 일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필리핀측이 "남해각측행위선언"을 남용하고 곡해하는 행위는 "남해각측행위선언"에 대한 침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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