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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의 “해외진출” 새여정 4——완메이쓰제는 어떻게 “소오강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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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2 11:04:55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5월 12일] 중국문화, 다국개발, 글로벌 유저, 이런 “믹스매치 형태”가 문화 창의 기업인 완메이쓰제(完美世界)에 “해외진출”을 위한 성공의 길 탐색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구미 대학과 손잡고 교육을 추진하고 유엔 기구의 인문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등 완벽한 세계 산업 컬르스트의 업종간 발전은 “국제적인 분위기”를 더해줬으며 국제산업 경합에서 “소오강호(笑傲江湖)”할 수 있게 했다.

   “중국 제조”, 이제 꿈이 아니다

   완메이쓰제 고급 부총재 겸 공식 대변인 왕위윈(王雨蘊)의 말을 빌면 “세계가 알아볼 수 있는 중국 요소를 보유한” 문화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해외로 진출한 제3세대 중국 기업에 속한다,” 왕위윈의 말이다. 1세대는 “중국 제조”에 주력해 중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거듭나게 했고 2세대는 일부 브랜드 속성을 구현하기 시작하며 국제시장에서 일정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제3세대가 수출하는 것은 제품 뿐이 아닌 브랜드로서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의 문화를 수출해 “중국 제조”, “중국 브랜드”에서 “중국 창시(原創)”로 도약하는 것이다.

   문화제품의 “해외진출”은 아름다워 보이지만 실천하려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완메이쓰제에서는 국제화 실현을 위한 “사단뛰기”를 탐색해냈다. 즉 최초의 제품에 의존한 인증 수출에서부터 자주 운영에로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투자 또는 인수합병과 더불어 자주사업팀으로 현지화 제작과 운영을 실현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글로벌 자원을 통합하고 글로벌화 산업 체인을 뚫는 것이다.

   현지 실정에 맞는“해외 진출”

   문화의 “해외 진출”은 현지 실정에 맞아야 하며 문화제품은 시장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문화 요소를 전파하는 동시에 부동한 나라사이의 문화 습관과 소비 심리를 중시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해외 소비자들이 구별점을 느끼게 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의 제품에서 해외의 흔적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왕위윈의 말이다.

   현지화가 필요한 것은 결코 패션, 표정, 언어뿐이 아니다. 완메이쓰제는 북미 등 성숙한 시장에서 발전하면서 합병 등 통로로 현지화를 실현하기도 했다. 동시에 완메이쓰제는 단순하게 해외 시장을 판매시장으로만 여기지 않았으며 중요한 지력자원베이스와 제품개발센터로 간주해왔다. 현지 인재를 대폭적으로 유치하는 것은 물론 해외 기술 팀과 융합해 기업에 신선한 혈액을 끊임없이 주입했으며 창의성의 원천을 얻었다. 좋은 제품은 문화와 관념의 차이를 뛰어넘는다. 해외 수입은 현재 완메이쓰제 총영업수입의 25%를 초과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인재다

   왕위윈은 “전략의 조합 카드”를 잘 다루는 자만이 주동권을 얻을 수 있고 어떻게 조합하든지 인재는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 오락, 영화와 TV 등 모듈에서 중국의 문화산업은 모두 인재 부족의 현황에 직면해 있다.”

   우수한 인재야만이 “스마트 제조”의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완메이쓰제는 디지털 오락, 영화와 TV 등 문화산업 영역에서 전면적으로 레이아웃을 펼치는 동시에 시야를 교육에 돌렸다. 그룹 내부에서 완메이쓰제는 글로벌 임직원들을 상대로 부화 메커니즘을 설립했으며 청년 인재들의 혁신 창업에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글/ 신화사 기자 판위(潘宇) 순하오(孫浩),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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