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5월 20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특별 프로그램인 "명기(銘記)"가 19일 베이징에서 전국 라디오방송국 공동방송 가동식을 가졌다. 이 시리즈 프로그램은 중국국제방송국 뉴스 라디오 방송이 기획하고 발기했으며 중국의 20개 성과 시의 방송국에서 공동으로 방송한다. 특별 프로그램의 취지는 전파를 통해 전국 청취자들에게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들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는 데 있다.
2015년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국제방송국 뉴스 라디오 방송은 상하이(上海), 충칭(重慶), 산둥(山東) 등 성급 라디오 방송국 및 시안(西安), 난징(南京), 광저우(廣州) 등 시급 라디오 방송국과 연합해 대량의 소중한 역사 자료를 발굴하는 기초에서 각 성과 시, 자치구의 당안관(檔案館, 기록보관소)과 문화, 역사 연구부문, 역사 견증인, 전문가와 학자를 취재해 특별 시리즈 구술 프로그램 "명기"를 제작했다. 중국국제방송국과 전국 각 지방 방송국에서 19일 공동 방송하게 된 이 프로그램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대 주제에 관한 구술류 특별 프로그램의 전국 라디오 방송국 공동 방송을 실현했다.[글/ 신화사 기자 탄하오쉬안(譚昦玄),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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