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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몸매 걱정 덜하려면 크리스마스 때 부터 다이어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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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0 15:41:23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로마 5월 20일] 최신 조사에 따르면 반수 이상 이탈리아 인들이 5월부터 몸매 걱정을 시작한다. 그것은 수영복 차림에 해변을 찾을 수 있는 여름철이 곧 도래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영양사들은 여름에 이쁜 몸매를 과시하려면 크리스마스부터 몸을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해빛과 백사장을 사랑하는 이탈리아인들은 5월부터 새 수영복을 장만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수영복밖으로 드러난 몸매 때문에 속상해하는 일도 다반사다. 이탈리아 통신사 안사(ANSA)는 소셜매체, 포럼에서 추진된 온라인 조사 데이터를 인용해 조사에 참여한 1600명 이탈리아인 중 56%에 달하는 피조사자들이 수영복을 입을 일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고 이들 중 33%는 아예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루카 피레타 로마대학 인류 영양과학 전문가가 내어놓은 해결 방안은 좋기는 크리스마스 기간부터 수영복을 입어보는 것이며 하루빨리 문제를 발견해 여름이 오기 전에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단기 다이어트 과정에는 수분과 근육만 줄어들며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피레타는 섭취하는 열량과 체중 이 두가지 요소만으로는 다이어트의 유효 여부를 가늠할 수 없다면서 지중해 음식 등 건강한 음식 방법을 취할 것을 제안했다.

   지중해 음식은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야채와 과일, 생선, 잡곡과 올리브유를 위주로 하는 음식구조를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 음식은 심뇌혈관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신화사 기자 거천(葛晨),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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