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5월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발생한 콜롬비아의 심한 산사태와 관련해 산토스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위로전에서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귀국에서 심한 산사태 발생으로 중대한 인원상망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놀랍게 접했다. 중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본인을 대표하여 희생자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시하며 희생자 가족과 재해를 입은 군중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 산토스 대통령과 귀국정부의 지도 하에 콜롬비아 인민들이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가원을 재건할 수 있기를 확신한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콜롬비아측에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