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5월 21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중앙마르크스주의 이론연구와 건설공정판공실(中央馬克思主義理論研究和建設工程辦公室)에서 전문가, 학자들을 조직해 《중국항일전쟁사 간명 독본(中國抗日戰爭史簡明讀本)》을 저술했다. 최근 이 책은 이미 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으며 중국 각 지의 신화서점(新華書店)에서 발행되었다.
이 책은 객관적인 입장, 상세하고 확실한 역사 자료로 파란만장했던 중국의 항일전쟁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중국공산당은 중화민족이 단결항전할 수 있었던 튼튼한 기둥이고 중국의 항일전쟁은 세계 반파시즘전쟁의 중요한 구성부분과 동방의 주요 전장이며 중국인민과 중국공산당인이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즘 전쟁을 위해 바친 거대한 희생, 중대한 기여를 깊이있게 반영했다. 이 책에서는 또 최근 몇년간 학술계에서 연구, 발굴한 새로운 관점, 새로운 역사자료와 새로운 데이터를 충분히 활용해 최근 몇년간 항전역사 문제에서 나타난 모호한 인식과 틀린 관점에 대해 근거있는 논술과 대답을 내놓았다.
이 책은 간단명료한 논술, 참신하고 소박한 문풍에 힘을 기울였으며 일부 소중한 역사 이미지를 삽입해 가독성과 현실감을 부여하므로 항전역사를 더 잘 요해할 수 있는 훌륭한 독본이며 “국치를 잊지 말고 중화의 꿈을 이루자” 교육을 전개하는 중요한 교재이기도 하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