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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중일우호교류대회에서 연설

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5-24 15:07:50  | 편집 :  서위

원제목: 습근평, 중일우호교류대회에서 연설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이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일우호교류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중일 쌍방은 응당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에 입각하며 중일 4개 정치문건의 기초에서 함께 평화적 발전을 촉진하고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보내며 함께 양국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여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과 일본은 물이 잇닿아 있는 나라라고 하면서 200여년 이래 평화와 친선은 양국 인민의 주선률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국 인민은 서로 배우고 귀감으로 삼으면서 각자의 발전을 촉진하고 또한 인류문명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일 양국 인민이 진정으로 친선적이고 덕성으로 이웃처럼 보낸다면 대대손손 친선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중일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일본측과 함께 중일 4개 정치문건의 기초에서 양국 선린친선과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당시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침략죄행을 엄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역사의 진상은 왜곡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일 쌍방은 응당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에 입각하여 함께 평화적 발전을 촉진하고 대대손손 친선을 도모하며 양국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여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중일우호교류대회는 최근년간 중일 양국 민간교류 중 한차례 성대한 모임입니다. 일본 정치와 경제, 관광, 문예 등 여러 계층의 우호인사 3천여명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회에서 중일 각계층 인사들은 함께 양국 민간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대손손 우호적으로 손잡고 노력할 것을 호소하는 "중일 우호교류대회 창의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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