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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주 국제 주류 지수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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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8 09:54:18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뉴욕 5월 28] 26일, 국제지수회사 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FTSE)에서 중국 A주를 국제 기준 지수로 편입하기 위한 계획에 시동이 걸렸다고 발표했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공식사이트에는 MSCI가 6월에 연도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이 실렸다. 중국 A주가 거대한 영향력을 소유한 MSCI 기준 지수에 편입될지의 여부는 6월에 결정된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FTSE가 MSCI 연도 심사 결과 공개 전에 중국 A주의 국제 기준지수 편입 가능성을 발표한 것은 점차 개방되고 있는 중국 자본 시장에 대한 일종의 인정을 보여줬고 이와 함께 중국 A주에 장기적인 호재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는 또 일정한 정도에서 MSCI의 자극제가 될 것이고, 중국 A주의 MSCI기준 지수 편입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

   중국 A주가 글로벌 유명지수에 편입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전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의 수석 주식책략사이자 현재 미국 시장 연구 회사 Fundstrat의 창시자인 토마스 리는 중국 A주가 글로벌 유명 기준 지수에 편입되면 시장에는 더 많은 자금이 흘러들 것이고 활력 역시 보강될 것이며 중국의 주식 발전이 보다 규범화될 것이라 내다보았다.[글/ 신화사 기자 왕나이수이(王乃水)  황지훠이(黃繼匯) 쑨어우멍(孫鷗夢),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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