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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충칭 5월 28일] 저우창우(周強武) 중국 재정부 아태중심 부주임이 앞서 개최된 유라시아 상호 연결, 상호 소통 산업대화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하 AIIB)의 대출 정책은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유럽투자은행 등 기존하는 다국적 기구의 노하우와 교훈을 충분히 귀감으로 삼을 것이다. 프로젝트 평가, 환경에 대한 영향, 현지 문화 보호, 건전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등 면에서 높은 표준을 따르고 높은 표준과 아시아 지역 수혜국의 실제 상황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을 것이다. 다만 AIIB는 절대 정치조건을 부가하지 않을 것이다.
AIIB 구축 협상 대표회의 상설 주석인 스야오빈(史耀斌) 중국재정부 부부장은 얼마전 57개 AIIB 각 의향 창시 회원국에서 “AIIB 장정” 내용에 관해 일치된 의견을 달성했고 1000억달러에 달하는 법정 자본금 기준에 따라 각 의향 창립 회원국에서 출자할 것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저우창우는 이는 아시아 지역 전체의 인프라 현황과 현유의 자금 통로를 통합적으로 고민한 뒤 의향 창시 회원국에서 공동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허중위(何宗渝) 자오위항(趙宇航),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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