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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주석과 박근혜 韓대통령 양국 자유무역협정 정식 서명과 관련해 상호 축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1 16:22:24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6월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박근혜 한국대통령이 6월 1일 중한 양국이 정식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한데 대해 상호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한양국이 지리상 서로 인접해 있고 인문이 비슷하며 경제의 상호 보완성이 강한다. 현재 중국은 이미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와 가장 큰 해외 투자 대상국이며 한국도 중국의 3번째 무역파트너와 제5대 해외 투자지가 되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아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경제체로서 중한 양국 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은 이정표적 의미를 가진 하나의 사건이며 양국 경제무역 관계가 새로운 비약을 이루고 양국 민중들에게 보다 더 많은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올 것이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 일체화 진도, 심지어 전세계 경제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한중 양국은 1992년 수교할 때부터 협력관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었으며 양국 관계 발전이 우호적이고 밀접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은 양국 미래 협력의 제도적인 기틀이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차원에서 양국의 미래를 위해 협력 방향을 밝혔으며 양국 기업과 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와 이익을 가져오고 양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치를 제고시키며 “전략협력파트너관계”를 심화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중 양국이 함께 노력하여 양국 인민과 기업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충분히 이용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은 양국 및 동아시아의 총체적인 번영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이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서울에서 윤상직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중한 자유무역협정을 서명했다.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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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자유무역협정 정식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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