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5일] 중국 최대의 택시예약 플랫폼인 디디콰이디(滴滴快的)회사에서 4일, 베이치(北汽)그룹과 전략협력협의를 정식 체결했다. 쌍방은 자원의 상호 보완을 기반으로 무인자동운전, 신에너지 자동차, 차량인터넷(Internet of Vehicles), 기업용 차량 등 4대 영역에서 깊이있는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협의에 따르면 디디콰이디와 베이치는 각자의 빅 데이터 처리 능력과 자동차 영역의 우세를 이용해 무인자동운전 차량, 청정 에너지 차량, 차량 인터넷 등 영역에서 기술, 제품과 경영 형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쉬허이(徐和誼) 베이치그룹 회장은 쌍방의 이번 전략협력은 베이치그룹의 우세 자원이 “인터넷+”를 실현한 중요한 한걸음이라면서 베이처 제품이 차량 인터넷, 스마트화 개발의 새로운 조치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룹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칭(柳青) 디디콰이디 총재도 쌍방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인터넷+”와 자동차 제조기업 협력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면서 상기 협력 방법 외에 디디콰이디는 또 민족 브랜드의 발전을 지지하고 완성차 및 자동차 A/S 시장 부분에서의 확장 협력 가능성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천스우(陳思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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