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최근 통지를 발부해 중앙기업에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일 것을 요구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국자위는 중앙기업들에 비용지출 예산을 엄격히 관리하고 예산이 없는 것은 지출하지 않으며 모든 불필요한 지출을 근절해야 한다고 엄격히 요구했다.
이중 출장료, 회의비용, 업무접대비 등 지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중앙기업 책임자의 직책이행 대우와 업무지출을 늘이지 말 것을 강조했다.
국자위는 “적자의 줄임은 즉 이익 증가”라며 중앙기업이 적자 규모와 적자 금액을 줄이고 적자 자회사를 전면적으로 정리하며 장기간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구조 조정 또는 폐업을 단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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