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케이프타운 6월 10일] 중국 공업정부화부 먀오웨이(苗圩) 부장이 8일, 케이프타운에서 시야본가 크웨레(Siyabonga Cwele) 남아프리카 전자통신과 우정부 장관과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와 남아프리카 전자통신과 우정서비스부에서 정보 통신 기술 영역 협력을 추진할 데 관한 행동계획”을 체결했다.
먀오웨이는 크웨레와 회담할 당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정보통신 업종은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표준 제정, 공정 건설, 네트워크 운영과 유지, 보수 등 면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 양국은 정보통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실무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뚜렷하다. 남아프리카는 광대역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측은 남아프리카 측과 통신영역, 특히 광대역 건설 영역의 노하우를 공유하려 한다. 또 중국의 훌륭한 정보 통신기업이 대 남아프리카 투자, 협력을 확대하도록 격려, 지지하고 남아프리카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유력한 지지를 제공해 호혜 상생을 실현할 것이다.
회담을 마친 뒤 쌍방은 또 정보 통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차이나 텔레콤, 중국 통신 서비스, 화웨이(華為), 하이신(海信) 등 중국 기업 남아프리카 주재 대표들과 남아프리카 전자통신 영역의 관련 기구, 국유통신 기업 대표 등이 포럼에 참여했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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