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6월 10일] 신화사 주외기자 종합보도에 의하면,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8일 《2014 중국인권사업진전(2014年中國人權事業的進展)》백서를 발표하고 중국의 인권개선 사업이 분야별로 큰 성과를 거둔 데 대해 전면적으로 논술했다. 해외언론과 전문가, 학자들은 이를 고도로 주목하면서 중국인민의 생활수준이 진일보 제고되고 중국의 인권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인정했다.
한국 호서대학교 중국연구실의 전가림 교수는 이 백서는 지난 1년동안 인권사업의 추진을 위해 바쳐온 중국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표시했다. 그중에서도 사법공정 수호 등 방면에서 백서는 억울하거나 조작된 사건, 오심사건을 기재함으로써 중국 정부가 의법치국(依法治國) 전략을 추진하고 사회의 공평정의를 수호하겠다는 결심을 반영했으며 중국 인권사업의 발전에 거대한 힘을 실어주었다고 인정했다.
인도네시아 분석인사 리줘후이(李卓輝)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의 인권상황은 진보를 가져왔고 사법공정 방면의 진보가 특히 뚜렷하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개최된 이래, 중국 정부는 의법치국의 추진에 진력하고 법치국가를 건설해왔으며 사법영역의 개혁에서 수많은 성과를 이룩했고 조작되었거나 억울한 사건, 오심사건을 바로잡아 중국의 사법공정을 강력하게 수호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는 9일 《2014년 중국인권백서 발표, 중국이 인권사업 언론자유의 강조에서 얻은 새 성과(發表2014年中國人權白皮書 中國強調人權事業言論自由取得新成就)》를 제목으로 중국 인권백서의 발표를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2014년의 인권백서는 몇년전과 비교했을 경우 사법개혁과 사법공정의 추진이 인권보장에 일으키는 작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술했고 그중에는 사회로부터 광범위하게 주목받아온 억울한 사건, 오심사건 2건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참여기자 원신(溫馨), 장칭(張青), 천야오(陳瑤), 저우멍(周檬), 바오쉐린(包雪琳),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