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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6월 12일] 중국인민은행에서 11일, 《위안화 국제화 보고서(2015년)(人民幣國際化報告)》를 발부했다. 보고서에서는 개인의 국제 투자 경로를 뚫어주고 적격개인투자자(QDII2) 해외 투자 시점 출시를 고민해볼 것이라고 제시했다.
보고서는 중국에서 위안화 자본 계정 태환 개혁을 진일보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의 국제 투자 경로를 뚫어주는 것 외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포함한다: “후강퉁(滬港通)”을 보완하고 “선강퉁(深港通)”을 출시해 비 주민이 경내에서 파생품 이외의 금융제품을 발행하는 것을 허용한다. 외환관리조례를 수정해 대부분 사전 심사를 취소하고 효과적인 사후 검측과 거시적 신중한 심사 관리제도(宏觀審慎管理制度)를 구축한다. 역외 기구 투자자들의 중국 자본 시장 투자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위안화 국제화에 지속적으로 편리를 제공하며 불필요한 정책적 폐단을 제거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해 리스크를 잘 예방한다.
위안화 국제화는 2009년 가동되어서부터 중국 경제의 국제 지위가 향상되면서 급격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국제 은행 간 통신협회(SWIFT)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2월, 위안화는 이미 글로벌 제2대 무역 융자 화폐, 제5대 지불 화폐, 제6대 외환 거래 화폐로 부상했다. [글/신화사 기자 리우정(劉錚),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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