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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천만톤 중앙아시아 천연가스 올해 신장 통해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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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23 10:26:32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우루무치 6월 23일] 올들어 신장 훠얼궈스(霍爾果斯) 통상구를 통해 입국한 중앙아시아 배관 수송 천연가스가 943만톤에 달해 그 무역액이 131억달러를 달성했다.

   훠얼궈스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수입 천연가스는 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왔으며 총 900만톤에 달해 총량의 약 96%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우즈베키스탄 산 천연가스다.

   중국-중앙아시아 천연가스 배관은 서쪽의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변경에서 시작해 우즈베키스탄 중부와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을 거쳐 신장 훠얼궈스 통상구를 통해 입국하며 입국한 뒤 국내 서기동수(西氣東輸,서부의 가스를 동부로 수송한다는 의미) 2, 3라인 배관과 연결되어 연선 4억 인구의 생활 연료 공급을 확보할 수 있다.

   천연가스를 대폭적으로 개발하고 이용하는 것은 에너지구조를 개선하고 대기오염을 줄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신세기 중국 에너지발전의 중대한 전략적 선택이다. 중국의 에너지 전략이 조정되면서 서부지역의 자원우세가 날따라 경제우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중국 중서부 지역의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중국의 에너지 구조를 조정하며 중동부 지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데 의의가 중대하다. [글/신화사 리샤오링(李曉玲), 리밍(李明),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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