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23일]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가 지속적인 고속 발전을 보이며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에서 6월에 최신 공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누적 생산량은 5.36만대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근 3배 성장했다. 점점 더 많은 세계 자동차 업계 인사들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같은 출발선에 선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중국제조 궐기의 새로운 통로로 부상할 것이라 보고 있다.
올해 5월 8일, 국무원에서 발부한 《중국제조 2025》 기획이 중국에서 제조강국전략을 실시하는 첫번째 10년 청사진이 되었다. 선청펑(沈承鵬) 중국전동자동차 백인회 정보부 주임은 계획에서 전동자동차, 연로전지 자동차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을 분명하게 제기했다고 밝혔다.
기자가 베이징(北京), 선전(深圳)의 여러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기업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는 자주 브랜드 신에너지 자동차는 대부분 공급부족 상태이며 많은 공장에서 최대작업량으로 생산하고 있다. 올해 6월에 개최된 한차례 세미나에서 회의에 참석한 BMW,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 대표들 모두 신에너지 자동차가 중국에서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제조 궐기의 색다른 광경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선청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제조 2025》에서 정보화와 공업화의 심층 융합, 스마트 제조 등이 모두 큰 편폭을 차지했다. 그중 스마트 제조 제품과 정보 탑재 플랫폼으로서 에너지 절감과 신에너지 자동차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볼 수 있으며 스마트 제조, 인터넷, 정보화를 적재한 채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스마트 교통, 스마트 시티와 서로 결합해 공동 발전하게 할 수 있다. [글/신화사 기자 양이천(楊毅沉), 궈위징(郭宇靖),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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