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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시안 6월 24일] 중국 과일유통협회(果品流通協會)에서 주최한 중국 과업브랜드대회(果業品牌大會)가 23일 시안(西安)에서 개최됐다. 기자가 과일유통협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14년 중국의 과일 총 생산량은 26142.2만톤으로 세계 과일 생산대국의 자리를 유지했다.
루팡샤오(魯芳校) 중국 과일유통협회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2014년 중국의 과일 수입량은 387.6만톤으로 전해 동기 대비 22.8% 성장했고 수입액은 51.4억 달러로 전해 동기대비 25.4% 성장했다. 과일 수출량은 289.1만톤으로 전해 동기대비 9.3% 감소했고 수출액은 43.2억 달러로 전해 동기대비 3.5% 성장했다.
루팡샤오는 검측결과에 따르면 향후 몇년 동안 중국의 과일 산량은 안정성장을 지속할 것이지만 성장폭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면서 과일 수요량은 점차 증가될 것이고 그중에서도 우질, 안전 과일에 대한 수요량이 증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류퉁(劉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