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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연구기구, 인간 대뇌 “기억 조각”의 재구성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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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6 09:26:43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런던 7월 6일] 영국과학자들이 한 최신 연구에서 인간의 대뇌는 하나의 특별한 메커니즘을 통해 뇌의 부동한 구역에 분포된 “기억조각”을 하나로 구성해 사람들의 평소 대뇌속의 완정한 기억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런던대학 학원의 연구인원들이 26명 지원자들을 상대로 기억 테스트를 하고 기능성 자기공명 영상촬영 기술을 이용해 이들의 뇌를 스캔해 기억과정의 뇌의 서로 다른 구역의 반응을 관찰했다.

   연구인원들은 대뇌의 해마체가 기억형성과정에서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사람들이 앞서 겪은 사건에 대한 인상이 여러개의 조각으로 분할되어 뇌의 서로 다른 구역에 “저장”되기 때문에 해마체는 하나의 “총 조립공”이나 마찬가지이며 이런 기억의 조각들은 다시 집중되고 조립되여 사건 전체에 대한 완정한 기억을 재구성 한다. [글/신화사 기자 장자웨이(張家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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