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도쿄 7월 6일] 일본 연구인원들이 얼마전 이들이 미국 하와이섬에 위치한 “昴” 천문망원경을 이용해 우주 모처의 암흑 물질 집중 구역을 성공적으로 발견했고 이 구역의 암흑 물질 분포도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암흑 물질 연구와 비교할 경우 금회 연구는 보다 높은 정확도로 암흑 물질이 집중된 구역을 확정했다.
암흑 물질은 우주 연구에서 가장 큰 미스테리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암흑 물질은 임의의 빛 및 전자복사를 발사하지 않는 물질을 말하며 현재 사람들은 인력이 생성한 효과를 통해서만 그 존재를 알아낼 수 있다. 우주학 연구에 따르면 우주 물질 질량 중 일반 물질이 약 15%를 차지하고 나머지 85%는 전부 암흑 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흑 물질은 우주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우주의 진화에 중대한 영향을 발휘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2019년 전에 관측 범위를 700배 확대할 계획이다. 미야자키 토시 일본 국립천문대 부교수는 만일 암흑 물질의 분포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천체형성과 우주 팽창 메커니즘을 밝혀낼 수 있다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란지엔중(藍建中),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