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EU 문화절, 중국과 유럽연합 인문교류 추진에 진력

   [신화사 브뤼셀 7월 7일] 중국 문학예술계 연합회와 중국 주 유럽연합(EU) 사절단이 연합 주최한 제1기 중국-유럽연합 문화절이 6일 브뤼셀에서 개막했다.

   리치엔광(李前光) 중국 문학예술계 연합회 주석, 장리룽(張立榮) 중국 주 유럽연합 사절단 공사(公使) 및 유럽연합 대외행동서(對外行動署), 유럽의회 등 유럽연합기구의 대표들과 유럽연합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중국 주 유럽연합 사절단이 중국-유럽 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계열활동의 하나로, 문화예술을 뉴대로 하여 중국과 유럽의 문화예술계 사이의 교류를 증가함으로써 문화정수를 전시하고 예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장기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에 취지를 두었다. 앞서 중국 주 유럽연합 사절단은 “중국의 끝없는 정채로움”을 슬로건으로 현상 공모전을 가동한 바가 있다. 이 활동에 중국 공연단체의 여러가지 대형 가무극이 초청되었을 뿐더러 중국 영화제, 중유탁구우정시합, 중국건강기공주간, 유럽연합학교 “중유우호일”, 주 유럽연합 사절단 “개방일” 등 활동이 진행되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샤오루(張曉茹), 촬영/신화사 기자 궁빙(龚兵),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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