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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부인에 대해 세계가 함께 징벌해야——77사변 78주년에 즈음해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8 12:04:53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7월 8일] 1937년 7월 7일, 일본침략자들이 중국 국내외를 놀라게 한 루거우차오(盧溝橋)사변을 조성해 전면적인 중국침략전쟁을 공공연히 발동했다. 그러나 77사변의 제조자로서 일본 국내에서는 이 사건의 발생원인과 성질을 둘러싼 인식이 여전히 혼란한 상태이며 특히 아베 정권의 왜곡된 역사관으로 잘못된 길에서 점점 더 멀리 나아가고 있다. 이 현상은 그 피해를 입은 이웃나라로부터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버림받고 토벌대상이 되고 있다.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이다

   해마다 7월 7일 전후가 되면 베이징(北京) 루거우차오 옆에 자리잡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찾아 역사를 기리는 관중들이 많아지고 있.

   이들 중에는 일본의 중국침략전쟁을 직접 겪은 노인이 있는가 하면 애티가 채 가시지 않은 아이도 있다.

   어떤 이는 방명록에 “국치를 잊지 말자” “역사를 마음속 깊이 새기자”를 적었고 또 어떤 이는 전시품 앞에서 온 얼굴이 눈물 범벅이 되기도 했다.

   방문자중에는 외국인들도 심심찮게 보였으며 이들은 전시된 모든 것에 미래에 대한 계시가 충분히 담겨져 있으며 중국인민이 침략에 반항한 위대한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투쟁에 중대한 기여를 한 가장 훌륭한 기록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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