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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모디 인도 총리 회견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9 09:18:25  | 편집 :  왕범

   [신화사 우파 7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러시아 우파에서 모디 인도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5월 우리는 중국 시안(西安)에서 중국-인도 전략 동반자관계의 내실을 충실히하고 양국의 더욱 긴밀한 발전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서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으며 양국 인민과 국제사회에 중국-인도 양대 개발도상국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하는 적극적인 신호를 보냈다. 양측의 공동 노력 하에 우리가 이룬 공감대는 실현되고 있으며 양국의 입법기구, 철도, 산업단지와 스마트 도시 등 영역에서의 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양측은 공동 노력으로 중국-인도 관계의 적극적 발전세를 유지하고 호혜 협력의 새 국면을 개척하고 있다. 양측은 고위급 접축을 유지하고 각 급의 전략 교류를 강화해야 하고 이견을 타당하고 관리 통제하고 변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아시아인프로투자은행(AIIB), 브릭스국가개발은행,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경제회랑 건설을 함꼐 추진하고 중국 "일대일로"의 제의를 인도측의 해당 제안과 효율적으로 연결시켜 호혜협력과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브릭스 국가의 확고한 지지자와 적극적인 건설자로서 브릭스국가의 더욱 긴밀하고 전면적이며 굳건한 동반자관계를 건설하는 데 함께 진력해야 하고 브릭스국가가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최근 몇년 간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계속 확대되고 과학기술, 우주, 인프라 등 영역에서의 협력

   모디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재 인도-중국 관계는 양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고 양국의 상호 신뢰가 강화되고 있다. 인도는 보다 많은 중국기업이 인도에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중국측과 전략 소통과 조율을 강화아여 변경 등 양국간의 이견을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원한다.

   아울러 모디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도측은 중국측과 함께 브릭스국가 아키텍처 안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브릭스국가 새 개발은행과 AIIB의 건립은 인도과 중국의 협력 심화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인도는 상기 은행의 건설과 협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한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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