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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는 빛을 더하고 상하이협력기구는 다시 한번 힘을 합쳤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3 09:49:36  | 편집 :  전명

   [신화사 베이징 7월 13일] 브릭스 국가 지도자 제7차 회담 및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5차 회의가 8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우파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관찰 인사들은 이번 두 정상회의가 성장 난제를 위해 새로운 협력 “방정식”을 제기했다고 인정했다.

   현재 세계 경제는 동력이 부족하고 잠재적인 증속이 완만한 추세다. 세계 최대의 경제체인 미국 경제는 1분기에 위축이 나타났고 유럽은 그리스 채무 위기에 연루돼 회복에 변수가 갑자기 늘어났다. 한편 신흥 경제체는 분화가 뚜렷하며 브라질, 남아공이 경제 발전 면에서 막강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개혁의 길목에 머물러 있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로 인해 새로운 돌파구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는 눈에 띄는 경제 성장세로 각 측에 힘을 보태고 성장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깊이있고 실질적인 협력

   전문가들은 브릭스 국가의 새 개발은행은 브릭스 국가 메커니즘이 컨셉에서 실체가 됐음을 의미하며 브릭스 국가와 기타 발전도상국들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실무 협력을 심화하는 데 융자 보장을 제공해 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브릭스 메크니즘은 지속적으로 깊이있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해 줄 것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9일, 정상회의에서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며 다원화의 문명을 고양하고 세계 경제 관리를 강화하는 이 몇몇 부분에 노력을 기울여 브릭스국가 사이의 파트너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브릭스국가 경제협력 파트너 전략”이 우파 정상회의에서 통과될 희망이 있다. 각 국 정상들은 또 “상하이협력기구 2025년까지의 발전전략”을 심의 및 비준해 상하이협력기구의 안전과 경제라는 두개의 바퀴의 동시 구동을 이끌어내게 된다.

   성장동력이 줄어들지 않았다

   신흥경제체는 비록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전체적인 굴기 태세에는 변함이 없으며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다.

   우파 두 정상회의 참가한 신흥경제체를 합쳐보면 국토 총면적이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경제총량이 16조달러에 달해 세계 경제 총량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인구는 30여억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한다.

   세계은행 전문가들은 2025년에 이르러 세계 Top5 경제체중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4개는 아시아 대국에서 차지하게 될 것이며 국민 총생산액으로 배열해보면 차례로 중국, 미국, 일본,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포춘” 잡지에서 공개한 세계 500강 기업 랭킹에서 브라질, 중국, 인도와 러시아 기업이 차지한 의석이 2005년의 27개에서 2015년의 100여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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