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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미국 대통령 선임 고문 달라이 “생일축하” 행사 참가에 대해 기자 질문에 응답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4 10:15:20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7월 14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미국 대통령 선임고문이 달라이 “생일축하”행사 참가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응답하면서 중국측이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재럿 오바마 미국 대통령 선임고문이 7월 10일 뉴욕에서 달라이의 80세 ‘생일 축하’ 행사에 참가했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한가”라고 질문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미국측은 중국측이 여러차례 교섭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위급을 배치해 달라이와 접촉하게 했다면서 중국측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시짱(西藏)이 중국의 일부분임을 승인하고 '시짱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엄수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잘못을 시정하고 악렬한 영향을 해소하며 '시짱 독립' 세력에 그 어떤 편리나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중지해 중미관계에 영향주지 말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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