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3일] 중국이 “일대일로”를 발기함과 더불어 글로벌 무역, 인프라건설, 신 금융기구 등은 열점화제로 떠올랐다. 이와 동시에 사람들은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살고있는 수많은 민족들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다원화된 문화로 인한 거대한 차이점이 발생하고 있음을 파악했고 단지 영어를 비롯한 국제 통용 언어만 구사해서는 “일치한 민심”을 진정으로 실현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화사 기자는 중국에서 “일대일로”를 위한 언어전략을 실시하여 보장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음을 포착했다.
29개의 이웃들이 구사하는 근 천여가지 사투리언어
궈펑란(郭風嵐) 베이징 언어대학(北京語言大學) 인문학원(人文學院) 교수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직접적으로 인접되어 있거나 인접되지 않은 국가를 포함한 중국 “일대일로” 주변 국가로는 총 29개로 집계되는바 이는 중국 언어학계가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대상이다. 허나 “세계적으로 언어가 가장 다양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중 하나로서, 중국 주변 국가와 지역들에서 사용하는 언어 및 사투리들은 근 천여종에 달하고 이는 언어연구의 난제를 크게 확대시켰다.”
“언어 인터넷” 창조하는 전문기구
국가의 언어능력을 제고하고 언어전략을 실시하고저 베이징 언어대학은 2013년 가을에 “중국 주변 언어문화 협력혁신센터(中國周邊語言文化協同創新中心)”를 발기 및 건립했다. 이 센터는 주변 국가의 언어와 중국 변경지구의 민족언어를 적극적으로 연구했우며 “관건 언어”의 연구 및 장악이 가능한 인재를 배양하고 “언어 인터넷”을 건립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국가의 언어능력은 국가안전에 관련된다
“중국의 주변 안전에는 불안정인소가 줄곧 뒤섞여있었다. 주변 국가들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국가안전을 더 훌륭히 보호하기 위하여 예로부터 중국 정부는 주변 국가 언어의 연구를 중요시해왔다.” 전 국가언어문자업무위원회 부주임이자 베이징 언어대학 당위서기인 리위밍(李宇明)은 이와 같이 토로함과 아울러 그중에는 언어능력의 건설, 즉 국가에서 몇가지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였는지가 포함된다고 부언했다. 이는 국가 언어능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 그는 인정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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