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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강화되는 中-韓 연결 및 교류 - 한국 방문기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06 13:53:14 | 편집: 필추란

   [신화사 베이징 8월 6일]한국에서의 6일 일정이 마감됐다. 한국에서의 6일간 여행은 전혀 이국 타향이라고 느껴본적이 없는 시간이었다. 한국 측 수행인원들과 함께 한 여정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만 있었을뿐, 그 어떤 장애도 존재하지 않았다.

   해설 겸 통역을 책임진 김여사의 중국어 실력은 훌륭했다. 그녀는 일정 내내 우리에게 각 지역의 상황을 소개했을뿐더러 우리가 제기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성실하게 대답했다. 중국과 한국이 수교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 중국어를 배우려고 중국행을 고집했다는 그녀, 지린대학(吉林大學) 졸업생이라는 점을 토로했다.

SMTOWN(촬영/신화사 기자 리상화)

   두명의 통역은 그녀처럼 중국어에 흥미를 가진 한국 젊은이들이 적지않다고 피력했다. 그들의 얘기는 우리가 여정속에 부딛친 상황에서 직접 입증되었다. 우리의 발이 닿는 곳마다 중국어를 구사하는 인원들이 접대했던 것이다. 방문 첫 날, 우리가 DDP빌딩, SM엔터테인먼트 및 롯데 세계빌딩 등 코스에 도착했을 때에도 그러했다. 우리를 접대했던 SM엔터테인먼트 중국부 책임자는 박희담이라 부르는 젊은 남자였는데 그가 입을 열자마자 우리는 그 유창한 베이징 억양에 아연실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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