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6일] 2015년도 반 이상이 훌쩍 지났다. 총서기는 여전히 아주 바쁘다. 회의, 조사연구, 해외 방문, 연설과 교류중에는 여전히 다양하고 생동한 비속어들이 흔하게 나타났고 형상적인 비유도 드물지 않았다. 그동안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또 어떤 새로운 핫워드들을 사용했는지 정리해 보았다.
핫워드6：노공업 “이인전(二人轉)”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시종일관 동북 노공업기지의 진흥과 발전에 주목해왔다. 2015년 3월 9일, 시진핑 주석이 지린(吉林)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동북 등 노공업 기지의 진흥과 발전은 더이상 ‘공업하나에 중임을 떠맡기고 구조가 단일한’ ‘이인전’을 노래해서는 안되며 가감승제를 잘해야 한다. 덧셈은—투자, 수요, 혁신이고; 뺄셈은—낙후한 생산력을 도태하는 것이며; 곱셈은—혁신구동이고; 나눗셈은—시장화 정도를 말한다. 현재에는 덧셈이 많고 나머지 모두 적은 상황이며 보충수업이 시급하다.”
핫워드7：개혁촉진파
2015년 5월 5일, 중앙의 전면적 개혁심화 지도소조에서 제12차 회의를 소집했다. 시진핑 총서기가 “개혁촉진파” 등 단어를 전문적으로 제기해 사회의 광범한 해독을 이끌어냈다. “개혁촉진파”는 사실 개혁개방 초기에 제기되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 중앙의 개혁심화소조 회의에서 다시한번 언급된 것은 새로운 의미를 보유하고 있음이 분명하며 이는 전면적 개혁심화의 수요와 서로 호응되는 것이다.
핫워드8：정확한 빈곤 부축
2015년 6월 18일, 시진핑 주석이 구이저우(貴州)에서 부분 성, 구, 시 당 위원회 주요 책임동지 좌담회를 소집할 당시 빈곤 부축과 개발 사업 추진 강도를 향상시킬 데 관해 “4가지 절실” 구체요구를 제기했다: 영도의 책임을 절실히 시달하고 정확한 빈곤 부축을 절실히 추진하며 사회합력을 절실히 강화하고 기층 조직을 절실히 강화하는 것이다.
그후 6월 18일 부터 오늘까지 한달여간 이미 16개 성의 성 당위 서기들이 육속 빈고 부축 사업에 관한 태도를 밝혔으며 빈곤 부축 개발 사업을 잘 추진하는 중대한 의의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4가지 절실” 구체 요구를 시달하며 “13.5” 빈곤부축 난관 극복 사업을 잘 도모할 것을 강조했다. “정확한 빈곤 부축”은 각 성 서기들의 태도 표시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표현법 중의 하나이며 “정확하다”는 단어는 16명 서기들의 연설에서 총 107회 나타났다.
핫워드9：화장실 혁명
2015년 7월 16일, 시진핑 총서기가 연변조선족자치주 광동촌에서 일부 촌민들이 여전히 전통적인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요해한 뒤 농업 현대화 진척이 빨라지면서 새농촌 건설도 끊임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한차례 “화장실 혁명”을 조직해 농촌 대중들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는 농촌에 더 많이 치우쳐야 하며 혁명근거지, 소수민족지역, 변경, 빈곤 지역에 치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핫워드10：돌을 산 위로 굴려올리고 언덕을 오르며 고개를 넘어야 한다
7월 17일 오후, 시진핑 총서기가 창춘(長春)에서 부분 성, 구 당위 주요 책임동지 좌담회를 소집하고 동북지역 등 노공업기지를 진흥시키고 “13.5”시기 경제사회를 발전시킬데 관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그는 동북 노공업기지를 진흥시키는 것은 이미 돌을 산 위로 굴려올리고, 언덕을 오르며 고개를 넘어야 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나라에서는 지지 강도를 확대해야 하고 동북 지역에서는 내생 발전의 활력과 동력을 보강해야 하며 정확하게 힘을 발산하고 착실하게 사업을 추진해 노공업 기지의 진흥과 발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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