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광저우(廣州) 8월 10일] 광둥(廣東)자유무역시범구 난사(南沙)구역 건설 실시방안이 최근 대외에 공개됐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광저우(廣州)에 위치한 난사구역에서는 수상 운수 물류, 특색 금융, 국제 비지니스 무역, 첨단 제조 등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게 되며 생산성 서비스업을 주도로 하는 현대 산업의 새 고지와 세계 선진 수준을 갖춘 종합 서비스 허브를 건설할 계획이다.
소개에 따르면 난사구역에서는 상기 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투자 유치를 추진하게 된다.
판위장(潘玉璋) 광둥자유무역시범구 난사구역 자유무역판공실 주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방안이 발부된 후 난사구역에서는 도시 마켓팅의 이념을 활용해 자유무역구 글로벌 시리즈 로드 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중점 마켓팅 대상 구역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연선의 동남아시아, 인도와 파키스탄, 중동, 아프리카와 유럽 등지이며 이와 동시에 다보스 포럼,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 등 국제플랫폼을 활용해 널리 알리고 자유무역시범구의 정책을 선전하고 투자환경을 설명하며 목표기업과 연결하고 해외 기업이 자유무역시범구 정책을 깊이있게 요해하게 하는 등 방법을 통해 투자 유치의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왕판(王攀),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