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뉴욕 8월 11일] 10일, 미국의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항공부품업체 프리시전 캐스트파츠를 372억 달러로 인수한다고 선포했다. 이 소식에 힘을 입은 프리시전 캐스트파츠의 주가는 하루새 19% 급등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프리시전 캐스트파츠의 지분을 주당 235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주당 인수금액은 프리시전 캐스트파츠의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도 21% 높은 수준이다. 2016년 1분기에 인수가 완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워런 버핏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프리시전 캐스트파츠의 운영방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의 가장 큰 수출 분야인 항공 산업분야의 세계적 공급회사라는 점에서 인수를 결정했다.” [글/ 신화사 번역 황지후이(黃繼匯) 순어우멍(孫鷗夢)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