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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들 “中해외 상업부동산 투자 급증했다” 지적… 5개월간 90%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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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21 07:15:25  | 편집 :  왕범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21일] 중국뉴스망은 20일 보도에서 중국 부동산시장에는 지난해부터 변화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시장 환경에서 원가 증가, 순이익 하락 등 현실을 피해갈수 없게 된 부동산 기업에는 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의 자본을 해외에로 유입시키려는 시도가 부단히 확대되는 실정이다.

   최근 쿠스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발표한 “중국 대외 투자 시장 속보(中國對外投資市場快報)”에 의하면 2015년1월부터5월까지 해외 상업 부동산에 대한 중국의 투자총액은 선명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이 5개월간 오피스텔, 백화점, 호텔, 토지개발 및 기타 상업 부동산(익명으로 투자된 거래도 포함)에 세계적으로 투자한 총액은 94.4억달러로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92%에 가까운 수준의 증가세로 기록되는바 실로 놀라운 증폭을 보여주었다.

   루밍(陸明) 쿠스먼 앤드 웨이크필드 연구고문부 수석팀장은 해외를 향한 중국 자본의 투자범위는 부단히 확대되고 있는바 미국, 영국 등 전통적인 투자목적국가를 제외하고도 일본, 말레이시아도 포함하며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들도 중국 투자자의 시야에 들어온 상태라고 지적했다. 투자비율로 보았을때 2015년1월부터 5월까지, 해외 투자의 주요목적국으로 되는 미국은 거래금액 비율이 25%를 초과하여 랭킹2위를 차지한 호주에 비해 1.34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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