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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8월 21일]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가 21일 보도한데 의하면 중국인민은행은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 RP) 발행 방식으로 120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고 7일 기한으로 정했으나 이번 역 RP 낙찰이율은 2.5% 수준에 그쳤다. 인민은행은 사흘내에 1200억위안 어치 역 RP 매입을 두차례 진행함과 아울러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은행들에 11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는바 결과적으로 이번 주에만 3500억위안의 자금을 시중 은행에 풀었다.
이와 동시에 하향조정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리치린(李奇霖) 민생증권 고정수익연구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예상하던 “평가절하” 추세를 돌려세우지 못한다면 중간가격에 대한 인민은행의 관여능력은 약화될 것이고 외화시장에서 3.7억달러라는 외화보유고에 의존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관여행위는 유동성에 대한 지속적 충격을 산생할 가능성이 있는바 장기 유동성의 하향조정 및 방출은 필수로 되었다. 또한 외국환평형기금(外匯占款)의 유실은 은행들 사이의 단면 유동성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금융기구의 신용 파생 능력에 영향주지 않기 위하여, 인민은행은 하향조정으로 장기적이고도 안정된 부채(負債)래원을 방출해야 한다고 그는 부언을 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