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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8월 22일] 지난 20일 발표된 첫 “유니온페이 카드 관광 소비 빅데이터 보고(銀聯卡旅遊消費大數據報告)”에서 “일대일로” 연선지역인 신장(新疆), 시짱(西藏), 칭하이(青海), 간쑤(甘肅), 닝샤(寧夏), 섬서(陜西), 네이멍구(內蒙古) 등 7개 성에 대한 총체적 상황이 포함되었다고 중신망이 21일에 보도했다.
보고에 의하면 중국 서부 성(省) 지역의 관광 소비가 근년래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고 서부로 물려든 관광객들 중에 이웃 중서부지역의 관광래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동부 연해지역에 온 관광객들은 그 뒤를 이었다. 광활한 지역 및 분산된 관광명소로 인해 자가운전으로 몰려드는 관광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신장(新疆)을 예로 들면 전반적 소비지출은 서부 7성의 랭킹 2위(네이멍구가 1위)를 차지하는바 그 중에서도 쇼핑, 숙박을 위한 지출은 앞자리를 차지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