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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조선반도 정세 협상 고위급 접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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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5-08-23 11:12:07  | 편집 :  필추란

  

   한국 청와대가 22일 밝힌데 따르면 한국과 조선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고 현 조선반도 정세 등 사항을 협상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양측은 이번 고위급 회담에 각기 두 명을 파견합니다. 한국측 대표로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고 조선측 대표로는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통일전선부 부장입니다.

   한국 청와대의 소개에 따르면 21일 오후 조선측이 김양건 당 비서 명의 통지문을 통해 고위급 접촉을 먼저 제의했고 한국측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황병서 총정치국장간 접촉을 제의하는 수정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22일 오전 조선측은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비서를 회의에 파견할 것이라고 표시함과 동시에 한국측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장관을 회의에 참석시킬 것을 요구했으며 한국측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는 20일 저녁 조선인민군 전선연합부대가 21일 오후 5시부터 전면무장의 전시상태에 진입하며 전선지대에서 준전시상태에 진입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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