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25일] 중국해양석유총회사(CNOOC)는 중국 첫 고온고압 시추에 대한 "해양석유981" 착정플랫폼의 드릴작업이 남중국해에서 순리롭게 완료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중국 싼야(三亞)에서 140km 떨어진 남중국해 해역에 위치한 "링수이(陵水) 25-1S-1" 가스전은 우물깊이 1000m, 설계깊이 4000m로 목표단층(target stratum) 압력 지수를 1.7-1.9 사이로 조절하며 온도는 150℃를 초과하는바 전형적인 고온고압정(井)이다.
"첫 심수(深水) 고온고압정에 관한 드릴의 순조로운 완성은 중국이 남중국해 석유 개발중 여러가지 난제에 부딛쳤던 과정에서 중대한 기술적 돌파를 가져왔음을 의미하는바 이는 남중국해에서 가스자원의 개발을 추진해감에 있어서 거대한 의의를 지닌다"고 시에위훙(謝玉洪) 중국해양석유총회사 남중국해 서부석유관리국 국장은 소개했다. [글/ 신화사 기자 안페이(安蓓) ,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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