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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中 신흥시장 금융위기 유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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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28 10:17:57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브뤼셀 8월 27일] 글로벌 주식 시장이 최근 지속적으로 흔들리고 있고 일부 서방 언론의 칼끝이 중국을 향했다. 이들은 중국 경제의 하행압력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켜 어쩌면 뉴라운드 신흥시장 금융위기를 유발할지도 모른다고 주장, 심지어 세계 경제를 “연루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해외 전문가들은 신흥시장이 중국으로 인해 뉴라운드 금융위기를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의 Capital Economics에서는 중국경제가 “경착륙”(硬著陸)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금주 중국 상하이증권지수가 폭락을 했지만 연초의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에 불과하다. 더 중요한 것은 주식시장의 상황과 중국의 경제발전상황에 이반되는 상황이 나타났고 경제상황은 주식시장 상황보다 훨씬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Sanjaya Baru 런던국제전략연구소 지연경제와 전략센터 디렉터는 신화사 기자에게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이 중국의 정책적 의도에 대한 요해가 부족하고 서방 언론에서 끊임없이 중국 경제의 완화만 보도하고 있다보니 중국의 경제 비전에 우려를 보이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몇주간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그러나 이는 중국 경제의 경쟁력 하락이 조성한 것이 아니다. 크리스찬 드레골 독일 베를린 세계경제연구소 국제경제부 디렉터는 위안화 가치의 평가절하는 수출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닌 시장화 개혁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환율 개혁은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 통화 바스켓에 납입되는 데 더 밝은 미래를 가져다줬으며 더 많은 나라들에서 위안화를 기축 통화로 확정하게 해 위안화의 국제화 진척에 박차를 가해줬다고 인정했다. [글/신화사 기자 량린린(梁淋淋),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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