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새(吳璽)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 임시 대리대사가 28일, 대사관에서 중미 2차세계대전 협력 사진전을 개최한 상황에 대해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측은 미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중국국가주석의 9월 미국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오새 임시 대리대사는 중미 2차대전 협력 사진전이 지난 6월24일 성대히 개막했다며 유연동 중국국무원 부총리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전시가 시작된후 수천명을 헤아리는 미국정부와 국회, 싱크탱크, 매체 등 각계 인사 및 중국인과 화교, 유학생이 전시를 참관했으며 참관자들은 그 파란만장한 세월동안 중미 협력 역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주 전시회는 개최 70일을 맞게 된다며 이는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와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에 대한 가장 좋은 기념이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오새 임시 대리대사는 21세기의 오늘, 중미 양국은 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나라라고 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서 중요한 공통이익과 공동의 책임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명기해야 하며 중미 두 나라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에도 부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새 임시 대리대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오는 9월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한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은 중미 양자관계와 국제정세의 발전에 모두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이번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둘수 있도록 확보할 의향이 있으며 중미 신형대국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진전을 거둘수 있도록 추동해 양국인민과 세계인민에게 더 훌륭한 복지를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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