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1일] 9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처음으로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최근 중미 쌍방은 이에 관해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했고 접촉과 협력이 양국 관계 및 국제사회에 대한 중요한 의의를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방문에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8월 26일, 추이톈카이(崔天凱) 주 미 중국 대사가 내셔널 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에 서명 문장 《중미 이익의 합류점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聚焦中美利益交匯點)》를 발표했다. 추이톈카이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미 사이의 일부 골치 아픈 문제들이 늘 언론의 헤드라인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실 중국과 미국은 거의 모든 중요한 세계적인 문제에 있어서 밀접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협력은 쌍방의 선의에서 비롯된 것일 뿐만 아니라 양국의 근본 이익 및 세계에 대한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도 하다.
추이톈카이는 중미 사이에는 양호한 “협력 습관”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협력의 포커스를 잃어버리는 것을 피하고 쌍방의 공동 목표와 공동 이익을 둘러싸고 서로의 합리한 관심사를 돌보아야 하며 서로 배우고 귀감으로 삼으며 협력의 장애를 끊임없이 극복해나가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분쟁이 양자 관계의 중요한 의정을 주도하게 놔둬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시진핑 주석이 올해 9월, 미국을 처음으로 국빈방문하게 된다. 우리는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의 회동이 중국과 미국이 신형 대국 관계를 구축하는 데 진일보로 되는 지침을 제공해 양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기사:
시진핑, 주마리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 주석과 회담
리커창 “도전속에서 신심과 주동작위로 안정적 경제운행 유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