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31일] 8월28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커창은 국무원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경제금융형세의 새 변화로 발생한 중국경제의 영향과 대책을 연구하고 중요 담화를 발표했다.
리커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국제시장의 동요로 인해 세계경제의 회복에는 불확실성 요소가 적지않게 증가되었을 뿐더러 중국의 금융시장, 수출입 등에 대한 영향도 지속적인 심화를 보였으며 경제운행은 새로운 압력에 부딪쳤다. 국제환경이 복잡하게 뒤엉키고 국내 심층적 모순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안정속 진보 추구”를 견지하고 구조성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강준강식(기준 금리 인하), 세금 및 비용 인하 정책과 시장속 일부 정향조정 조치를 육속 공표해왔는바 그 효과는 부단히 체현되고 구조조정중 축적된 긍정적요소도 발전동력을 보다 강력하게 밀어주고 있다. 중국경제는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는 것을 유지해왔고 경제성장은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커창은 현재의 경제사업을 제대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좋은 방향에로 향하는 발전추세를 파악하고 흔들리지 않는 신심으로 의지를 유지해야할뿐더러 난관과 도전을 위한 사전 준비를 확실히 하고 시급한 상황에는 적절히 대처하여 유리한 것은 취하고 해로운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전통적인 성장동력이 쇠퇴해진 정황하에서는 개혁개방의 보다 많은 새 조치를 실시하여 공공제품을 증가하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중창업 및 만중혁신을 촉진하여 경제발전을 위한 동력을 증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융자방식을 혁신함으로써 특별기금 설립, 지방 채무보유량 배치, 기업채권 발행, 고정자산투자 프로젝트 자본금 비율 조정 등을 통해 지방 및 기업의 투자능력을 제고하고 공공설비 건설 등 중대 프로젝트의 착지를 추동하며 중서부, 빈곤지역의 발전을 격려하고 유효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그는 부언했다.
리커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금융안정은 전국 경제국면에 관계된다. 최근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 결정 시스템을 개선한 것은 국제 금융시장 분위기에 순응하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일뿐 위안화 환율은 계속 평가절하될 이유가 없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나타낼수 있을 것이다. 금융체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동성을 합리적인 구간에서 충분하게 공급하며 실물경제를 위한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금융시장의 안정적 운행을 수호해야 한다. 관련제도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공개적이고도 투명하며 장기적 안정과 건강한 발전을 위한 자본시장을 배양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를 강화 및 개선하며 지역성 시스템적인 위기상황이 초래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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