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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황하 수질 개선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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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2 15:08:48  | 편집 :  동소교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2일] 황하구삼각주(黃河口三角洲) 자연보호구에서 다년간 감측고찰사업에 종사해온 왕루이링(王瑞玲)은 "황하 생태의 변화는 매우 뚜렷합니다. 생태환경에 대한 대중들의 요구는 부단히 제고되어왔는바 '황화 보호'는 민간의 공동인식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왕루이링은 수리부(水利部) 황하수리위원회 황하수리과학연구원 생태실 주임으로 근무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강의 흐름이 끊기는 영향으로 파괴되었던 기존의 습지환경은 생태적 물공급을 계획적으로 실시함과 더불어 회복을 보였는바 대면적으로 펼쳐진 알칼리성 토지에는 갈대가 자라기 시작했고 한동안 소실되었던 조류와 어류들도 육속 나타났으며 심지어 세계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인 "검은머리갈매기"는 이곳을 주요한 서식지로 하여 살아간다.

    현재까지 황하는 연속 15년간 강의 흐름이 끊이지 않았는바 이 지역에서 발생하던 생태악화의 추세는 일정한 완화를 가져왔다. 중국이 지속적으로 경제 전형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추동함과 더불어 황하의 수질도 점차 개선되어왔다고 그는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쌍루이(雙瑞) 장싱쥔(張興軍),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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