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천진항 폭발사고지점에 생태공원, 기념비 설립 예정
기자가 4일 천진(天津)빈해(濱海)신구계획 및 국토자원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천진항 8.12폭발사고지점에 부지면적이 24헥타르에 달하는 해항생태공원을 건설하게 되며 동시에 기념비를 세울 예정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빈해신구계획국은 여러 단위와 천진시 계획설계연구원, 천진미술학원 등 단체를 조직해 사고지점 생태복구 및 계획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항생태공원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공원의 설계이념은 생태와 생기, 생활, 기념입니다.
계획에 따른 공원의 총 부지면적은 24헥타르이며 그중 공원 부지가 18헥타르이고 부대시설 부지면적이 6헥타르에 달합니다.
계획방안이 완성된 후 빠른 시일내에 사회에 공시를 발표하고 대중들의 의견을 구하게 됩니다.
동시에 이 구역은 높은 수준의 해항성 소학교, 유치원을 건설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요를 만족시키게 됩니다.
공원외에 기념비를 세워 사람들로 하여금 희생한 영렬들을 영원히 추모하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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