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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상하이(上海) 9월 16일] 중국《국유기업 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지도의견(關於深化國有企業改革的指導意見)》이 최근 발부됐다.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대해온 중국 국유기업 개혁 지도, 추진 강령성 문건이 드디어 착지한 것이다. 분석인사들은 국유기업개혁 윗층 설계의 출범과 더불어 이번 국유기업 개혁의 4대 포인트가 자본시장의 기대를 받을만한다고 내다보았다.
포인트 1: 국유기업 통합과 재조합을 추동하는 중점은 중앙기업 층면에 있다. 주전신(朱振鑫) 민생증권 거시연구원은 최근 한시기동안 중앙기업의 강강(強強)연합은 주로 선두기업의 통합을 상대로 하는 것이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가 브랜드”를 구축해 기업이 “해외진출”과정에 악성 경쟁, 동족상잔하는 것을 피면하고 해외시장 확장, 생산력 수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포인트 2: 혼합소유제 개혁은 여전히 중점이다. 금회 혼합소유제 부분의 최대 포인트는 국유자본이 비국유기업 자본에 참가하는 것을 격려하는 것이다: “시장화 방법을 통해 공공 서비스, 고신기술, 생태보호, 전략성 산업을 중점 영역으로 발전 잠재력이 크고 성장성이 강한 비국유기업에 대한 자본 투자를 추진한다”.
포인트 3:자본 관리를 위주로 국유자본의 위탁 경영체제를 개혁한다. 이런 유형의 국유자본 투자회사, 국유자본 운영회사는 주로 지분 또는 자본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이며 지분의 진퇴, 자본의 유동을 통해 자본 가치의 보증 및 증가를 실현하고 있다.
포인트 4:지방 국유자본 운영관리 시점을 기대해볼만 하다. 윗층 설계 방안 출범 과정에서 이미 기본상 국유기업 개혁 중의 의견 차이를 해결했으며 후속적인 기업 개혁 방안 출범은 보다 순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상퉁(桑彤), 판칭(潘清),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