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9일] 중국 국유기업 개혁에 관해 20페지 분량으로 된 강령(綱領)성 문건이 조용히 제정되면서 국유기업 개혁에 대한 지도의견도 끝내 착지를 이루게 되었다고 중국 “경제참고보”가 보도했다.
“경제참고보” 기자가 여러 중앙 국유기업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국유기업의 개혁심화에 대한 지도의견”은 이미 기업들에 발부된 상태이다. 국무원 국유자산 관리감독위원회 관련책임자는 중앙에서는 “국유기업의 개혁심화에 관한 지도의견”에 대한 심의를 통과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이를 대외에 공포할 것이라 밝혔다.
목표의 실현을 위해 개혁안에서는 국유기업 개혁의 시간표를 확실하게 제시했다. 2020년에 국유기업이 관건성 영역에서 단계적 성과를 얻고 국유기업의 회사제 개혁을 기본적으로 완성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구비한 주력 국유기업을 대량으로 배양한다는 것이 개혁안의 골자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국가에서는 국유기업 분류를 기초로 한 다음 절차로 여러 국유자산투자운영회사를 국유기업 개혁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하여 정부가 관리와 운영을 직접 책임진 “테마섹홀딩스”와 유사한 형태의 회사에서 투자자 자격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외에 일부 국유기업들에 대해서는 퇴출기키고 또한 일부 국유기업들에 재편, 혁신발전을 실시하게 된다.
짜오환(趙歡) 중국 재부증권 분석사가 “앞으로 자산의 증권화는 그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 분석했다. 현재의 국유자산의 “자산증권화 비율”은 30%에 머문 상태이며 앞으로 몇년내에 30조 규모의 국유자산이 주식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이 초보적인 예상으로 된다. [글/신화사,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