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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창춘 9월 18일] “현재에 이르기까지, 2015년 전국의 흥행수입은 이미 300억위안을 돌파했고, 또 다시 연간 흥행 기록을 깨는 데 전혀 문제 없을 것이다.” 캉지엔민(康健民) 중국 영화 협회 상무 부주석의 말이다.
캉지엔민은 중국 지린(吉林)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진지바이화(金雞百花)영화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의 영화 흥행수입은 지난해 동기대비 이미 50%에 가까운 성장을 실현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중국의 영화 흥행수입은 400억위안에 도달할것이며, 앞으로 몇년이면 북미 영화 시장의 100억달러 흥행수입과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신화사 기자 똰쉬(段續), 우호(吳昊),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