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22일]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수일 뒤 애플에서 드이어 “XcodeGhost” 사건에 대해 정면 대응했다. 애플은 어제 이미 문제 소프트웨어로 개발된 APP를 AppStore에서 철회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애플은 안전을 지극히 중시하며 ios의 설계 출발점이 바로 신뢰성과 안전성이다. 우리는 개발자들을 위해 업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툴을 제공해 가장 훌륭한 App를 창조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비신뢰 통로를 기반으로 발부된 이런 툴 중 하나의 잘못된 버전으로 개발된 App는 유저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유저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이미 해당 잘못된 소프트웨어로 개발된 App를 AppStore에서 철회한 상태이며 개발자와 함께 노력해 정확한 버전의 Xcode로 이들의 App를 재건할 수 있게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주 애플은 중국에서 사상 최대의 안전 위기를 겪었다. 해커가 애플 App 개발 툴Xcode에 악성 코드를 내장하는 것으로 수많은 개발자들이 개발한 App에 바이러스를 삽입, 다시 AppStore에 유입되게 했으며 1억을 초과하는 애플 유저들이 이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했다.
한편, 애플 성명에서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App가 영향을 받아는지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국내 일부 안전기업에서 조사한 데 따르면 총 수가 300개를 초과하는 App에 바이러스가 내장된 것으로 밝혔졌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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