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北京) 9월 24일] 현재 중국 금융범죄가 신속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검찰기관이 체포를 비준한 금융범죄는 7782건으로 총 10608명이 연루되었는바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54.7%, 67.2% 상승했다; 이송, 심사 및 기소된 사건은 13510건으로 총 22021명이 연루되었는바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49.73%, 82.07% 상승했다; 공소가 제기된 사건은 8322건으로 총 11276명이 연루되었는바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3.6%, 29.76% 상승했다.
23일, 샤오웨이(肖瑋) 최고검찰원 대변인은 대외에 상술한 정황을 통보했다.
사건 죄명의 분포로 보았을 때 금융범죄사건에서 신용카드 사기 사건이 시종일관 첫자리를 차지한 것 외에 불법모금사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거래범죄사건이 대폭적인 증가를 보였다. 2014년1월부터 2015년6월에 이르기까지, 사건 접수가 가장 많은 것은 신용카드 사기범죄로 체포가 비준된 사건은 8654건, 총 9323명이 연루되었고 이송, 심사 및 기소된 사건은 19677건으로 총 20970명이 연루되었다. 불법모금으로 인한 범죄사건이 대폭 증가하였고 특대 규모의 모금 사건이 비일비재로 나타났다.
23일, 니에지엔화(聶建華) 최고인민검찰원(最高人民檢察院) 공소청(公訴廳) 부청장은 “최근 몇년간 중국 금융영역 범죄에는 인터넷 이용이 뚜렷하다는 점 등 3가지 특점이 새롭게 나타났다”고 지적하면서 검찰기관은 작업 강도를 진일보 확대하여 금융범죄를 법에 따라 타격하고 신용과 질서가 어우러진 시장환경을 마련할 것이라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저우웨이(鄒偉) ,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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